최종편집 2024년 05월 18일 23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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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정신, 국가유산의 마지막 관문을 향해 가고 있다"
이명선 기자
라틴아메리카는 왜 가난한가?
황남순 평화통일시민행동 사무국장
지구 생물 대멸종 5번 모두 '기후 변화' 탓…6번째는?
김효진 기자
尹대통령 "오월 정신이 자유민주주의 꽃 피워내"
임경구 기자
군인 김오랑, 그리고 박정훈…정부는 국민에 '모욕감'을 줘선 안된다
박세열 기자
시진핑 주석, 5년 만의 유럽 순방으로 '중국 친구' 확인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5~10일(현지시각) 엿새 일정으로 프랑스, 세르비아, 헝가리 등 3개국을 방문했다. 이번 유럽 순방 기간 시 주석은 3개국 정상과 회담을 하고, 프랑스에서는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함께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유럽연합) 집행위원장도 만나 중국과 EU 간 현안을 논의하는 3자 회담을 진행하였다. 2019년 이탈리아, 모나
오동운 "딸에게 아파트 하나는 해줘야 한단 소박한 생각에…"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가 딸에게 재개발 예정지 부동산을 편법으로 증여했다는 논란과 관련 "하나밖에 없는 딸에게 지금 아파트 하나 정도는 마련해 줘야 된다는 그런 소박한 생각에…"라고 말했다. 오 후보자는 17일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본인에 대한 이른바 '딸 세테크' 논란과 관련한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한예섭 기자
2024.05.17 19:00:16
대통령실 "검찰 인사, 총선 전부터 준비…김건희 수사와 무관"
곽재훈 기자
'빅5' 수련병원 전임의 계약률 70% 넘었다
이대희 기자
尹대통령 "빚만 잔뜩 물려받은 소년가장 같아 답답한 심정"
오동운, 의붓딸 강제추행 사건 항소이유서 보니…"재산분할 위해"
서어리 기자
"윤 정부, 라인야후 진작 대응했으면 이지경 이르지 않았다"
네이버와 일본 소프트뱅크 합작으로 만들어진 라인야후에 대한 일본 정부의 지분 변경 압박을 두고, 외교부가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와 면담을 통해 차별적 조치가 있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사건 초기와는 달리 일본 측 조치에 정부 차원에서 대응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는데, 일부에서는 시기가 늦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외교부는 "강인선 외교부 2
이재호 기자
2024.05.17 15:58:19
여야,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에 '아빠찬스', '남편찬스' 질타
여야가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딸 부동산 편법 증여', '배우자 운전기사 채용' 등 가족 관련 의혹을 한목소리로 질타했다. 특히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도 대통령이 지명한 오 후보자의 도덕성 문제를 파고들어 눈길을 끌었다. 오 후보자는 '편법 증여'에 대해서는 "절세" 목적으로 한 일이라고 인정했고, '운전기사 채용'
최용락 기자
2024.05.17 15:01:34
가짜 노동, 그리고 진짜 노동
키 22m, 몸무게는 50t나 되는 거대한 인간이 35초에 한 번씩 망치질을 한다. 서울 새문안로 흥국생명 사옥 앞의 조형물, 미국의 설치미술가 조너선 보롭스키의 '망치질하는 사람(Hammering Man)'이다. 크기는 다르지만 같은 제목을 단 작가의 작품들은 오늘도 세계 11곳의 도시에서 허공을 향해 망치질 중이다. 흥미로운 건 서울의 작품이 가장 크고
최재천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 변호사
북반구에 봄이 오면 남아시아에선 벌써 폭염 소식, 캐나다에선 전례 없이 번지는 산불 소식이 들려온다. 여름으로 접어들면 미국, 유럽, 아시아 등 북반구 전체가 폭염, 산불, 홍수로 들썩인다. 겨울에는 남반구에서 유사한 소식이 들려온다. 더위, 비, 눈, 태풍, 산불은 대체로 이를 겪는 지역에서 오랜 기간 익숙해진 현상임에도 최근 '극단적', '돌발'이라는
푸틴·네타냐후 전범들에 맞선 "시민들의 손가락질"은 힘이 세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방탄소년단(BTS) 팬들이 멤버 제이홉의 생일 축하 광고를 걸고 생일 잔치를 했다. 불과 일주일 뒤 제이홉 사진 앞엔 러시아의 공습을 피해 전쟁 피난민들이 모여 들었다. 우크라이나 아미(BTS 팬)들이 소셜미디어에 올려 화제가 된 이 사진은 전쟁이 어떻게 일상을 파괴할 수 있는지 실감나게 보여줬다. 튀르키예의 한 휴양지 바닷가에
전홍기혜 기자
미국에게 반도체법은 제2의 '맨해튼 프로젝트'였다
''하느님의 나라에는 직선이 없다(훈데르트바서)'고 했다. 당연하게도 "(반도체) 비즈니스에는 직선이 없다." 쟁기는 식량과 지상의 풍경을 바꾸었으며, 금속 활판 인쇄술은 교육을 바꾸었다. 자동차는 지평을 멀찍이 확장하며 중력의 법칙을 완화시켰고 에디슨의 전구는 밤을 밝혔다. "마이크로칩은 이들 모두를 능가하는 인류 역사상 가장 놀라운 발명이 될 수 있
여성부 없애려는 윤석열이 대통령인 시대, 여성부 설립한 김대중을 돌아본다
구조적인 성차별을 인정하지 않으며 여성가족부를 해체하겠다는 공약을 내걸고 당선된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제22대 국회의원총선거 패배 이후에도 공약 이행에 몰두하고 있는 가운데, 여성부를 설립하고 성평등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온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삶을 조명하는 책이 출간됐다. 7일 김대중 학술원은 '김대중학술원 연구'시리즈 <김대중의 성평등 :
'평범함'에 바친 찬사, 그리고 문학의 역할
미국 바드대에서 프랑스문학·비교문학 교수로 있는 마리나 반 주일렌의 <평범하여 찬란한 삶에 대한 찬사>(박효은 옮김. 피카 펴냄)는 제목 그대로 "평범하고 '그만하면 괜찮은' 삶"의 가치를 조명한 책이다. 한국 등 동양 정신문화의 유산을 짊어진 나라들에서는 <도덕경>, <채근담> 등의 가르침과 일맥상통하기에 어느 정도 익숙
나만 믿고 따라와? '결남출' 뚫고 입사해도 고달프다
'프리랜서'라는 허울 좋은 이름으로 사회 생활을 시작했다. 그렇게 '여성 노동자'가 됐지만, 정작 '노동자'라는 인식은 부족했다. 갑이 부르면 언제든 달려갔다. 못 마시는 술도, 갑이 권하면 게워 내면서까지 먹었다. 갑이 목숨줄을 쥐고 있었다. 프리랜서 생활은 그랬다. 그나마도 20대 후반이 되자 일감이 줄었다. 갑이, 더는, 부르지 않았다. 번듯한 회사
尹대통령, 여당 수도권·경북 초선과 만찬…'추미애 낙선' 농담 오가
우원식 "정청래, 당선자와 당원 갈라치기…아주 부적절"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된 우원식 의원이 '추미애 대세론'을 꺾어 '이변'이란 평을 받는 데 대해 " 내가 이길 수 있겠다 생각했다"고 밝혔다. 우 의원은 국회의장 당선 다음날인 17일 오전 문화방송(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제가 '거부권을 넘어서는 8석의 정치' 이 얘기를 할 때 유권자인 당선자들이 귀를
2024.05.17 13:59:44
특검·탄핵 총공세, 尹대통령 '소용돌이' 피하려면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임현택 의협 회장 "한국 의료 사망선고…재항고 할 것"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서울고등법원이 의사와 의대생 등이 낸 의대 증원 처분 집행정지 신청 기각 및 각하를 두고 한국 의료시스템에 내려진 "사망 선고"로 해석했다. 17일 임 회장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전날 재판부가 이번 증원이 안 되면 "공공복리에 어긋난다"고 판단한 것을 두고 "재판부가 공공복리에 오히려 반
2024.05.17 13:58:46
2024 평화통일시민강좌
언론 협동조합 <프레시안>은 남북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한 시민들의 모임인 평화통일시민행동(대표 이진호)의 '2024평화통일시민강좌'를 연재합니다. 2024평화통일시민강좌는 일극체제에서 다극체제로 변화하는 세계정세를 깊이있게 들여다 보고 북한의 경제발전 전략과 군사력, 유엔사 부활의 문제점 및 5.18광주 항쟁과 미국에 대해서 살펴봅니다. 3월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최창렬 칼럼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 의석을 보유하고, 이재명 대표가 민주당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는 상황과 이 대표·조국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맞물리는 22대 국회는 여야 모두에게 사활적 상황이 될 것이다. 야당 대표들만에게만 사법문제가 있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해병대원 순직 외압 의혹과 김건희 여사 특검의 향배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 부부에게도 사법리스크가 현실로 다가올
이종성의 스포츠 읽기
'빈민가 재개발' 파리올림픽, '음바페의 꿈'은 어디에?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인 1924년에 펼쳐진 파리 올림픽에서 '선수촌'이 처음 생겨났다. 이전까지 올림픽 기간 중에 선수들이 호텔, 군사 시설, 가정 집에서 머물렀던 시대는 1924년을 기점으로 자취를 감추기 시작했다. IOC(국제올림픽위원회)는 각국에서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숙박, 음식 등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선수촌의 등장은 올림픽이 세계
정욱식 칼럼
갈등의 핵심, 대만 해협의 긴장 완화 방안을 찾아라
5월 하순 동아시아 국제정세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두 가지 행사가 열린다. 하나는 5월 20일 대만의 라이칭더 총통의 취임식이고, 또 하나는 약 5년 만에 열리는 한일중 정상회담이다. 두 가지 행사가 고도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은 독립 성향이 강한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에 한국의 정부·여당 인사의 참석 문제를 둘러싼 신경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대만
다시! 리영희
쇠사슬 끊으려는 프로메테우스, 우상을 파괴하다
리영희는 사회과학, 좁게는 언론과 국제정치 분야, 넓게는 인문사회과학을 식민사회과학에서 민족주체적 관점으로 방향 전환한 지성이었다. '식민사관'이란 역사학에만 국한하기 쉽지만 따지고 보면 모든 분야에서 비겁하게 식민의 눈으로 보기에 익숙해졌음을 부인할 수 있을까. 한국 정치학을 심하게 비하하여 식민정치학 혹은 구호물자 정치학이라 부르면 분노하겠지만 미국과
초록發光
지역사랑 탄소 기부로 고향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다
코로나 시국에 개최되었던 화상회의에서 일본 대학 교수의 발표가 있었다. 당시 한국인 출신의 교수는 논의가 끝나갈 무렵에 콘퍼런스 주제와 무관했던 일본 고향납세제의 답례품이 재미있다며, 우리나라에도 유사한 정책을 도입했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했다. 고향납세제는 사실 국내에서도 2007년 대선부터 공약 사항으로 검토된 바가 있으며, 2021에는 법률까지 통과된
복지국가 SOCIETY
5.18에 생각하는 22대 국회 총선의 의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더불어민주당과 야권의 압승(壓勝)으로 끝났다. 지난 2016년 광화문 촛불혁명 이후, 또 한 번의 민주화 운동은 선거를 통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제 광주민주화운동 44주년을 앞두고,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생각해 보자. 다시 생각해 보는 광주 민주화 운동 지금까지 우리 국민은 참으로 위대했다. 세계 그 어느 나라에도 볼
현안진단
윤석열 김정은, 남북관계 버리면 한계 뚜렷해…돌파구 필요하다
푸틴 정권 5기 출범과 북한의 신냉전 외교 5월 7일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2030년까지 이어지는 다섯 번째 임기를 공식적으로 시작했으며, 6번째 임기 도전까지도 점쳐지는 상황이다. 주목되는 것은 북한과 러시아의 관계이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북한은 대량의 탄약을 공급하며 일관되게 러시아를 지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022년 12월
태안 해상풍력, 폐쇄될 석탄발전소 노동자와 무관해도 되나
태안. 서울에서 고속버스를 타면 2시간 정도 걸려 도착할 수 있는 곳이다. 대개의 사람들에게 태안은 소나무가 아름다운 안면도의 해수욕장으로 인식될지도 모른다. 그곳에 10기 이상의 석탄발전소가 밀집한 발전단지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 이들은 많지 않다. 그러나 서울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사는 이들에게 태안의 석탄발전소는 매우 중요하다. 자신들이 편리하게 쓰는
인권학의 프런티어
'노인 지옥' 한국이 맞는 초고령사회
인권에 대한 물음이 쏟아지는 나날이다. 인권보장을 외치는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가 커져가는 사이, 한편에선 그 목소리의 정당성을 두고 격론이 펼쳐진다. 갖은 물음에 답하기 위해 <프레시안>과 한국인권학회가 만났다. 인권은 사회적 화두인 동시에 연구와 학문의 대상이다. 학계가 쌓아온 '인권학' 연구를 사회적 화두로 다시 던진다. 평화-인권-환경 연
영화, 시대를 넘다
예술을 한다는 것, 예술이 복무해야 하는 것에 대하여
영화는, 특히 다큐멘터리는 종종 전혀 몰랐던 사람과 사건을 알게 해준다. 아주는 아니더라도 잘은 몰랐던 일들을 정확하고 올바르게 알려 준다. 꽤나 알고는 있었다 하더라도 그 이면의 상대적 진실을 숙고하게 해 준다. 특히 영화는, 그리고 다큐멘터리는, 언더그라운드 아티스트들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쌓게 해준다. 데이비드 암스트롱이나 데이비드 보이나로비치, 그리
'의붓딸 성추행 변호' 오동운 "2차 피해 있다면 송구하다"
서어리 기자/최용락 기자
'법기술자' 尹, 노동자를 '조삼모사' 원숭이로 보나
영국의 경제사학자 니얼 퍼거슨은 <거대한 타락(the Great Degeneration)>이란 책에서 '법의 지배'(the rule of law)가 '법기술자의 지배'(the rule of lawyers)로 타락한 현실을 개탄했다. 무슨 일만 생기면 새로 법률을 만들어 '과도한 규제'와 '부패한 제도'를 양산하고 있는 현대 사회의 문제점을 지적한
윤효원 아시아노사관계 컨설턴트
2024.05.17 08:58:14
박찬대 "김건희 공개행보? '검찰 수사 안 한다' 약속받았나"
추경호, 의대증원 집행정지 기각에 "의사들, 돌아오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서울고법의 의대증원 처분 집행정지 신청 각하·기각 결정에 대해 "의료개혁이 고비를 넘길 수 있는 계기"라고 평가하며 "(의사들은) 본연의 자리로 돌아와주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전날 한덕수 국무총리의 담화문 발표에 이어, 당정은 법원 결정에 고무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추 원내대표는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모두
2024.05.17 11:59:34
"26년간 계속된 가족찾기, 과연 만날 수는 있을까요?"
"친부모에게 사산됐다 거짓말하고 해외입양 보낸 이들은 책임져야 합니다"
[영상] 큰 점이 사라진 사진 두 장, 나는 진짜 누구입니까?
[영상] 가족 모르게 입양돼 학대 받으며 자랐습니다
여자는 어머니에게 안아달라 말 못하는 자신에게 화가 난다
[영상] "부모에게 들은 제 출생 이야기가 다 거짓이었습니다"
"독신 남성에게 입양 보내려고 제 입양 서류는 조작됐습니다"
[영상] 저의 부모님은 모두 해외입양인입니다
[영상] "항상 슬픔이 있었습니다" 장애 여성입양인의 이야기
"우리 엄마는 양언니 생일 선물로 입양됐다고 해요"
종부세 흔드는 민주당, 누구를 위한 정당인가
조수진과 이재명, '냉혈한 진보'의 신세계
'동료시민'의 모순, 한동훈은 정치를 개혁할 수 있을까?
윤 정부의 '물컵 채우기'? 일본은 강제동원 비석 철거로 답했다
"설치는 암컷" 발언이 민주주의라는 그대들에게
김정은 위원장, 전화 좀 받으시라
김행, 주식파킹보다 무서운 건 '반(反)여성주의'
73년 전과 다르지 않는 남과 북, 또다시 100만 명의 죽음을 원하나
국민의힘, 이번엔 '시럽급여'? 총선 전략이 '혐오의 힘'인가
윤 대통령이 中과 '당당히' 싸우는 사이 중국에 손 내미는 美와 英
한중일 지리학자, 살기좋은 도시와 지역 만들기에 지혜 모아
'현신, 초망자 박강이굿' 20일 오후 7시 한국문화의집 KOUS에서 열려
기후위기·신냉전 등 전지구적 위기 속에 돌아보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코스모 민주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