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라이시, 지도자 1순위… '히잡 시위' 유혈 진압 강경파

19일(현지시간) 헬기 추락으로 사망한 이란의 강경파 대통령 에브라힘 라이시(63·사진)는 시아파 신정국가인 이란에서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하메네이(85)의 1순위 후계자로 여겨졌다. 라이시는 2021년 대통령 취임 후 핵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시아파 무장세력을 지원했으며 반정부 시위대를 유혈 진압한 성직..

음주사고 냈다면 일단 튀어?… '김호중 방지법' 추진해야

가수 김호중씨(33)의 음주운전 사고의 파장이 커지면서 처벌을 피하거나 형량을 줄이기 위해 음주사고를 내고 도주·잠적하는 상황을 막을 법적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법조계는 기존 음주운전 처벌의 범위를 넓히거나 사고 후 미조치 혐의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식으로 빈틈을 메워야 한다고 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