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기해년 부처님 자비 온누리 전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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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9-01-02 08:41 조회1,590회 댓글0건본문
도내 불교계 대법회·타종식
▲ 대한 불교 조계종 제4교구 본사 오대산 월정사는 1일 자정 경내에서 열린 2019년 새해맞이 대법회에서 타종식을 진행했다. |
강원 불교계가 2019년 새해를 알리는 타종행사 등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오대산 월정사(주지 퇴우 정념)는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2019년 새해맞이 대법회’를 진행했다.송년 저녁예불,마음의 소리공양,탑돌이 등을 통해 새해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자정에는 타종행사로 2019년의 시작을 알렸다.이어 신묘장구대다라니 철야정진과 함께 버스로 동해안으로 이동,해맞이 행사를 가졌다.
관음성지 양양 낙산사(주지 금곡)도 지난달 31일부터 철야기도에 나서며 자정에 타종식 행사를 진행했다.대한불교 조계종 원주 구룡사(주지 적천)도 같은날 작은음악회를 개최하고 자정에 타종식을 가졌으며 신도들을 대상으로 떡국나눔행사도 열었다.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 동해 삼화사(주지 임법)는 송년법회와 함께 철야정진기도,탑돌이,타종식,떡국먹기 행사를 가졌다.대한불교 천태종 춘천지부 봉의산 삼운사(주지 엄행주)는 1일 경내 법종각에서 춘천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해년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첫날 새해소망을 빌며 타종식을 개최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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