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새벽부터 태풍 다나스가 남해안에 올라온다는 뉴스에 봉사단에서는 잔뜩 긴장하고 있는데 다행이 많은 비가 오지 않아 새벽 5시부터 옥수수 600개를 따서 가마솥에서 삶아내고 또한 다른팀에서는 냉국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태풍이 온다고 해도 수타사를 찾는 많은 내방객들에게 국수와 옥수수를 나누게되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행사에 동참해 주신 모든 보살님 및 처사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국수와 옥수수를 흔쾌히 보시하신 김성연 보살님, 지송 거사님 감사드립니다.
- 수타사 -